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마지막주 인데요.

그정의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이날에는 연중 최대의 세일이 진행되는데, 이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상승돼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된다고 해서 이 용어가 붙었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세일기간은 미국 소비자들의 각종 상품구매가 집중되는데, 블랙프라이데이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약 20%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1. 블랙 프라이데이는 온라인 중심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블랙 프라이데이는 주로 오프라인에 굉장히 큰 빅딜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전쟁이 나는건데요. 국내에서는 미국 오프라인제품을 구매할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야됩니다. 구매대행도 거의 불가능하죠 - 구매대행 오프라인 수수료는 매우 비싸기 때문입니다.

 

2. 아마존 등 유명사이트의 빅딜을 노릴것.

왜 유명한 사이트에서 구매해야 하냐면..

1) 보안문제

 우선 안전합니다. 보안이슈를 얘기하지 않을수가 없는게 보안이 잘 안되어 있는 사이트에서는 해외 카드 도용될 확률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생소하거나 개인사이트 등등은 카드 도용문제도 있고 실제로 제품 배송을 안해주거나 매우 느리거나 엉뚱한 제품을 배송해 줄수도 있습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때는 불법사이트가 더많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무조건 가격이 싸다고해서 구매하는 실수를 하지 마시구요.

2) 재고문제

아마존 같은 사이트에서는 판매자가 재고관리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재고가 모자라서 판매가 취소되면 판매자한테 패널티가 가기 때문에 일단 구매한 물건은 90% 이상 도착한다고 보는게 좋습니다. 오히려 국내 오픈마켓 같은곳은 재고없이 판매하는 경우도 많고 그에대한 패널티도 미미하기 때문에 외국의 큰 사이트가 정말 좋습니다.

3) 배송문제

역시 같은 맥락으로 큰 사이트에서 구매시 배송이 늦으면 패널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됩니다.

 

 

3. 빅딜 정보를 기다릴것

성급하게 구매하는 것보다는 뽐뿌라던지 해외 빅딜 정보가 많은 직구까페등을 서치하면서 어떤 빅딜이 뜰 예정인지 미리 알아보고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도 열심히 알아보는 자세가 피요합니다.

아마존 같은 경우에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때 한국에 직배 무료를 해주는 (amex 150usd 결제시) 서비스를 했습니다. 배대지에 들르지 않고 한국에 바로 오는 서비스는 매우 유용하다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아마존 직배서비스는 보통 5~7일사이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배대지를 쓰는것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배대지 가는데 최소 2~3일 걸리고 거기서 준비해서 보내주는데 2~3일 그러니까 아마존 직배서비스는 매우 유용하다고 하겠습니다.

이것은 아마존 프라임의 FBA 서비스가 있으므로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아마존의 FBA는 아마존 자체 창고에 셀러들이 제품을 보내서 거기서 직접 제품이 나가는 엄청나게 혁신적인 서비스로 사실상 FBA로 미국 쇼핑몰을 제패했다고 봐야될 것입니다.

이베이는 반면 개인셀러들의 집합체라서 셀러들의 후기를 잘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이렇듯 각 사이트의 특징 및 신뢰성을 종합하여 구매하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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