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프런트는 김성근 감독을 내년에도 감독직을 계속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한화는 선수단 체질 개선을 위해 프런트 혁신을 통한 구단 전문성 강화 및 이글스 문화 재정립 작업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운영 부문에는 전문 야구인인 박종훈 전 LG트윈스 감독으로,
현 한화이글스 박정규 단장은 사업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새로운 구장을 짓는 관련 업무를 맡는다고 합니다.

한화는 "구단 내부의 의사소통 활성화를 통해 프런트와 선수단이 중장기 육성 전략의 세부 실행안을 함께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내부 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선수 부상 예방관리 및 지속적인 유망주 발굴의 기반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김신연 대표이사의 말입니다. “한화이글스는 ‘강팀 도약을 위한 New Challenge’전략 실행을 통해, 근본적인 부분에서부터 구단 전반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것이며, 팬들의 열망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쇄신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한화이글스에 더 큰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간 네티즌 및 야구팬들에게 김성근 감독 경질 논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혹사논란 및 언행이 팬들에게 호불호를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내년시즌에는 김성근 감독의 한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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